8일 방송한 SBS `런닝맨`에 왁스가 출연했다. <사진=SBS `런닝맨` 방송캡처> |
8일 방송한 SBS '랜닝맨'은 지난주에 이어 스포츠인 100명과 방송인 100명의 대결이 펼쳐졌다.
대결에 앞서 지난주에 이어 추가 게스트가 현장에 도착했다. 가수로서는 팀과 왁스가 도착해 '런닝맨' 멤버들의 눈길을 끌었다.
런닝 셔츠와 반바지 차림으로 도착한 팀에게 '런닝맨' 유재석은 "오늘 어떻게 온거냐"고 물었고 팀은 "종국이 형의 전화를 받고 왔다. 운동가던 길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유재석은 "팀의 '사랑합니다'는 명곡이다"라며 그에게 노래를 청했고 팀은 가창력을 뽐내며 '사랑합니다'를 불러 호응을 얻었다.
뒤이어 가수 왁수의 소개가 진행됐다. 이날 왁스는 개리의 부탁으로 참여했다. 유재석은 왁스에게 노래를 청했고 왁스는 '화장을 고치고'를 부르겠다며 자리에서 일어서 한소절을 불렀다. 왁스의 열창에 '런닝맨'에 참석한 90인은 그의 노래를 감상하며 미소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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