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첫 메이저리거 박찬호, 프리미어12 한일전 개막전서 삿포로돔서 시구. <사진=AP/뉴시스> |
한국인 첫 메이저리거 박찬호, 프리미어12 한일전 개막전 삿포로돔서 시구
[뉴스핌=대중문화부] 박찬호가 프리미어12 개막전 시구자로 마운드에 오른다.
2015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 조직위원회)는 8일 오후 7시 일본 홋카이도 삿포로돔에서 열리는 한국-일본의 이번 대회 공식 개막경기 시구자로 박찬호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박찬호는 공주고를 졸업하고 한양대에 재학 중이던 1994년 미국으로 건너가 우리나라 선수 중 최초로 메이저리그 투수로 데뷔, 아시아 투수 최다승 124승을 써냈다.
[뉴스핌 Newspim]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