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한태희 기자] 퍼시스그룹의 가정용 가구 브랜드 일룸은 세계적인 디자이너이자 건축가인 알레산드로 멘디니와 손잡고 프리미엄 라인 '리가(Riga)' 시리즈를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일룸은 초기부터 디자인 중심 경영에 기반을 두고 자체 디자인은 물론 세계적인 디자이너와 손을 잡았다. 리가는 이탈리아어로 '선'이란 의미다. 서로 교차하며 섬세하게 뻗은 직선들이 만드는 부피감과 무늬가 특색이다. 이 직선들의 배열에서 독특한 감성과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다.
리가 시리즈는 독특한 스타일의 리빙 공간을 완성할 수 있는 거실 시리즈다. 서랍이 있는 낮고 긴 거실장과 정사각 형태의 수납장, 두 개의 부분 도어가 있는 오픈 책장, 소파테이블 등 총 4가지 품목으로 구성된다. 리가 시리즈에는 섬세하게 가공된 이탈리아의 친환경 타부 무늬목이 표면재로 사용되어 벨벳같이 부드럽고 매끄러운 표면으로 고급스럽고 깔끔한 거실 분위기를 연출하기 제격이다.
리가 시리즈는 내년 2월28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진행되는 알레산드로 멘디니전에서 먼저 만나볼 수 있다. 내년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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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한태희 기자 (ac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