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방송한 SBS `불타는 청춘`에서 박선영이 출연해 결혼하지 않은 이유를 밝혔다. <사진=SBS `불타는 청춘` 방송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불타는 청춘' 박선영이 결혼은 50이 넘어서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3일 방송한 SBS '불타는 청춘'에 배우 박선영이 합류했다. 이날 식사 준비를 하면서 박형준은 박선영에게 "네가 여기 나올 줄은 몰랐어. 결혼 안했었나?"라고 물었다.
이에 박선영은 "안했지. 내가 아니고 KBS 박선영이 결혼했지 외교관이랑'이라고 씩씩하게 답했다. 그는 "다들 내가 결혼한 줄 알잖아"라고 말했다. 박형준은 "왜 그동안. 하긴 나도 그렇지만 그런데 왜…"라며 결혼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 조심스럽게 물었다.
이에 박선영은 "100세 살아야 된다며. 더 나이 들어서 생각해보려고'라고 당당하게 말했다. 박형준은 "아니 더 나이 들어 언제"라고 물었고 박선영은 "한 50 넘어"라고 답했다. 박형준은 "아니 이제 50도 얼마 안 남았어"라고 하자 박선영은 "그러니까 내 인생의 황금기는 앞으로 5년인 것 같아"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강수지와 김국진은 교복 차림으로 데이트를 즐겨 눈길을 끌었다. 또 '불타는 청춘'의 공식 커플 김동균과 김완선도 시장에서 데이트를 즐겨 부러움을 샀다.
'불타는 청춘'은 매주 화요일 밤 11시15분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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