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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뭐길래' 첫방송, 황신혜·조혜련·강주은…'3인3색' 진솔한 엄마 이야기 전한다

기사입력 : 2015년11월05일 23:01

최종수정 : 2015년11월05일 13:25

`엄마가 뭐길래`가 첫 방송된다. <사진=TV조선 `엄마가 뭐길래` 캡처>
'엄마가 뭐길래' 첫방송, 황신혜·조혜련·강주은…'3인3색' 진솔한 엄마 이야기 전한다
 
[뉴스핌=황수정 기자] '엄마가 뭐길래'가 첫 방송된다.
 
5일 첫 방송되는 TV조선 새 예능프로그램 '엄마가 뭐길래'는 사춘기를 겪고 있는 10대 자녀와 엄마의 관계를 재조명할 새로운 관찰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배우 황신혜와 현직 모델인 딸 이진이, 방송인 조혜련과 딸 김윤아, 아들 김우주, 전 미스코리아 출신이자 최민수 아내인 강주은과 둘째 아들 최유진이 출연한다.
 
첫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엄마가 뭐길래' 예고 영상 속에는 황신혜, 조혜련, 강주은이 화장기 없는 얼굴과 편안한 폭장으로 아이들을 챙기며 엄마로서의 면모가 최초 공개된다.
 
황신혜는 자신을 "친구 같은 엄마"라고 말하며, 이진이와 쇼핑을 하고 함께 춤을 추고 노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끈다.
 
강주은은 부드러운 이미지와 달리 집안의 남자들을 휘어잡는다. 대표 카리스마 배우 최민수와 사춘기 아들을 한 마디로 제압한다. 그는 "제가 남편한테 깡패에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
 
조혜련은 사춘기 자녀들과의 소통에 어려움을 겪는다. 자녀들은 조혜련을 서먹하게 여기고 "왜 나한테 관심이 없냐"고 말할 정도. 조혜련은 쉽게 무너지지 않는 자녀들과의 장벽에 고민이 깊어진다.
 
개성 강한 엄마들과 그보다 더 강한 사춘기 자녀들의 일상을 꾸밈없이 보여주는 TV조선 '엄마가 뭐길래'는 5일 밤 11시 첫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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