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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 강수진, 최현석·홍석천에게 승리 안겨…신입 셰프 정호영, 김풍 폭로 '웃음'

기사입력 : 2015년11월05일 11:49

최종수정 : 2015년11월05일 11:33

`냉장고를 부탁해` 강수진 냉장고로 요리 대결이 펼쳐졌다. <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캡처>
'냉장고를 부탁해' 강수진, 최현석·홍석천에게 승리 안겨…신입 셰프 정호영, 김풍 폭로 '웃음'
 
[뉴스핌=대중문화부]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발레리나 강수진의 냉장고로 요리 대결을 펼쳤다.
 
지난달 26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강수진과 서장훈이 게스트로 출연해 냉장고를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새로운 셰프 정호영이 출연해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그는 일식 전문 셰프로 경력 16년차의 일식레스토랑 오너 셰프다.
 
특히 정호영은 청문회에서 김풍이 자신의 매장을 찾았던 것에 대해 이야기하며 "2번 왔는데 2번 다 다른 여자였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강수진은 '날아갈 수 있을 정도로 가벼운 점심'과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매운 음식'을 주제로 내놓았다.
 
첫 번째 주제에서는 최현석과 정호영이 맞붙었다. 최현석은 '유 캔 플라이롤'을, 정호영은 '연어 타다익선'을 선보였다. 두 사람 모두 강수진에게 극찬받았으나 우승은 최현석이 차지했다. 강수진은 "정호영 셰프님 요리가 정말 맛있었으나 술이 당길 것 같고 저녁에 맞을 것 같았다"고 설명했다.
 
두 번째 대결에서는 홍석천과 오세득이 각각 '입에 불레리나'와 '불새닭'을 선보였다. 두 사람은 요리 도중 눈물까지 흘릴 정도로 노력했으나 강수진의 입맛에 맞추기에는 살짝 미치지 못했다. 강수진은 홍석천의 손을 들어주며 "더 매운 음식을 선택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최현석은 13승을 거뒀고, 홍석천은 14승으로 단독 1위를 차지했다.
 
한편, JTBC '냉장고를 부탁해'는 매주 월요일 밤 9시30분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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