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방송하는 SBS `돌아온 황금복`에서는 이혜숙이 전미선과 전노민에게 경계심과 분노를 드러낸다. <사진=SBS `돌아온 황금복` 예고 방송 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돌아온 황금복' 이혜숙의 복수심이 절정에 이른다.
5일 방송하는 '돌아온 황금복' 102회에서 은실(전미선)은 검찰로 가는 도중 미연(이혜숙)이 보낸 조직 폭력배 무리의 위협을 받는다. 더군다나 문혁(정은우)을 호적에서 빼겠다는 왕여사(김영옥)의 말에 분노가 격해진 미연은 은실에 대한 복수심이 더 깊어진다.
미연은 태중(전노민)에게도 "문혁이 이렇게 만든 당신, 어떻게 되는지 지켜볼 것"이라고 경고한다. 최근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 검찰이 태중의 사무실의 자료를 수거해가는 장면이 담겨 미연이 태중을 저격한 사건이 무엇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이날 은실은 미연이 보낸 무리의 위협을 뚫고 누군가에게 자신의 실종 사건에 대한 소스를 전할 것으로 예고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돌아온 황금복'은 집안의 가장이자 환경미화원인 엄마가 실종된 사건을 바탕으로, 자신의 비밀을 묻어야 했던 재벌가 여자에 의해 희생된 어느 딸의 통쾌한 진실찾기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월~금요일 오후 7시20분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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