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수호 기자] 위메이드는 연결기준 3분기 영업익이 2억원으로 전년대비 흑자전환했다고 4일 공시했다.
3분기 매출액은 약 308억원으로 전년대비 26% 감소했으며 전분기 대비로는 10%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21억원으로 전년동기와 전분기 대비 흑자전환했다.
위메이드는 3분기 '미르의 전설2' 모바일의 중국 로열티 매출 발생으로 모바일 게임 매출이 증가한 점이 흑자전환의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위메이드는 기존 모바일 게임들의 글로벌 서비스와 신작 게임 출시를 진행할 예정이다. 모바일 기대작 '소울 앤 스톤'이 출시를 앞두고 있고, '히어로스톤'의 비공개 테스트 및 '맞고의 신 for Kakao' 사전등록도 진행한다.
위메이드 관계자는 "모바일 게임 '윈드소울'의 글로벌 서비스와 온라인 게임 '로스트사가'의 중국 사전 공개서비스 등 적극적인 해외시장 진출을 모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이수호 기자 (lsh599868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