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종별 현금 할인폭 확대
[뉴스핌=송주오 기자] 쉐보레는 이달에 '미리 만나는 11월의 크리스마스'를 시행, 파격적인 현금할인 및 할부 프로그램 등 올해 최대 구매혜택을 제공한다고 3일 밝혔다.
우선 더 넥스트 스파크(THE NEXT SPARK) 구입시 인기 모델인 삼성 갤럭시 기어 S2 스마트 워치 스포츠 모델을 제공한다. 현금 혜택을 원하는 경우에는 20만원을 할인 받을 수 있다.
한국지엠은 이달에 현금 할인 폭을 대폭 늘린 판매 조건을 발표했다.<사진제공=한국지엠> |
2016년형 크루즈 가솔린은 현금 할인폭을 150만원으로 대폭 상향하고 소정의 계약금만으로 전액 할부가 가능한 무이자 할부를 시행한다. 2015년형 말리부 가솔린 모델에 180만원의 현금할인과 무이자 할부(선수율15%)를, 알페온에 250만원의 현금할인과 무이자 할부(선수율15%)를 제공한다. 아베오에는 50만원의 현금할인 또는 2.9% 저리 할부를 제공한다.
RV 모델에도 풍성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트랙스는 가솔린과 디젤 모두 50만원의 현금 할인과 3.9% 저리할부가 가능하며, 2016년형 올란도 디젤과 LPGi모델에는 각각 80만원의 현금 할인과 1.9% 저리할부 혜택이 적용된다. 경상용차 다마스와 라보에는 각각 20만원의 현금 할인과 3.9% 저리할부를 제공한다.
이달 27일 판매가 종료 되는 유로5 디젤 모델인 캡티바는 300만원을, 2015년형 크루즈 디젤은 240만원 등의 현금할인을 제공하며, 각각 선수금 없는 무이자 할부를 제공한다.
여기에 올해 12월까지 한시적으로 적용되고 있는 개별소비세 인하분을 반영하고 쉐보레가 준비한 기타 혜택을 잘 활용시 캡티바의 경우 최대 449만원까지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백범수 한국지엠 국내영업본부 전무는 "쉐보레가 국내 시장에서 지속적인 판매 성장을 달성할 수 있었던 것은 쉐보레 제품에 대한 고객의 아낌없는 성원 덕분이다"며 "이에 보답하고자 이 달에 마련한 그 어느 때 보다 다양하고 풍성한 혜택을 더 많은 고객들이 누릴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송주오 기자 (juoh8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