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방송하는 SBS `어머님은 내 며느리`에서 심이영은 권성덕의 유언장 조작을 비밀로 해달라는 김혜리에게 앞으로 거짓은 감추지 않겠다고 경고한다. <사진=SBS `어머님은 내 며느리` 예고 방송 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어머님은 내 며느리' 심이영이 김혜리에게 앞으로 거짓을 감추지 않겠다고 경고한다.
3일 방송하는 SBS '어머님은 내 며느리' 95회에서 봉주(이한위)는 양회장(권성덕)의 지시를 받고 유언장을 가지러 가는 임실장(김태영)을 막아서며 봐달라고 애원한다. 하지만 임실장은 단호하게 거절한다.
한편 경숙(김혜리)는 현주(심이영)에게 유언장을 조작한 사실을 비밀로 해달라고 한다. 그는 "나는 절대 동우를 을로 만들지 않아. 슈퍼 갑으로 만들거야"라며 동우 때문에 유언작을 조작했으니 성태(김정현)를 설득해달라고 한다.
이에 현주는 더이상 거짓을 감추지 않겠다며 단언한다. 그는 "이제 그렇게 하지 않겠다. 거짓이 옳지 않겠다는 것을 가르치겠다"며 굽히지 않는다.
′어머님은 내 며느리′는 운명의 소용돌이 속에서 뒤바뀐 고부 사이, 며느리로 전락한 시어머니와 그 위에 시어머니로 군림하게 된 며느리가 펼치는 관계 역전의 드라마로 매주 월~금요일 오전 8시30분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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