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에 표창원과 사우디아라비아 야세르가 출연한다. <사진=JTBC `비정상회담` 캡처> |
[뉴스핌=황수정 기자] '비정상회담'에 사우디아라비아 일일 대표 야세르와 한국 대표 범죄 심리학자 표창원이 출연한다.
2일 방송되는 JTBC '비정상회담'에서는 범죄 심리학자 표창원이 출연해 G12와 '범죄 없는 세상'을 주제로 열띤 토론을 펼친다.
이날 방송에서는 '흉악한 세상이라 딸 키우기 불안한 나, 비정상인가요?'는 청년의 안건이 공개된다. 이에 대해 그리스 대표 안드레아스는 "범죄에 대해 너무 민감하게 생각하면 좋은 대인관계를 만드는데 방해가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반면 중국 대표 장위안은 "험난한 범죄 세상에서 자식을 걱정하는 것은 부모로서 당연하다"고 반박해 눈길을 끌었다.
뿐만 아니라 표창원은 "연쇄 살인범에게 협박을 받아 가족들의 안전에 위협을 느낀 적이 있다"고 과거 아찔했던 일화를 언급해 긴장감을 자아냈다.
이와 함께 각국의 심각한 범죄 사건에 대해서도 살펴본다. 가나 대표 샘 오취리는 "영화같다. 어우 무섭다"고 말했으며, 다른 멤버들 모두 경악을 금치 못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한편, 이날 '글로벌 세계대전-뭔?나라 이웃나라'에서는 사우디아라비아 일일 대표 야세르 칼리파가 출연해 사우디아라비아의 모든 것을 밝힌다.
특히 야세르는 "애완동물로 치타를 키운다"고 말하는가 하면, 사우디아라비아의 으리으리한 집을 공개해 모두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JTBC '비정상회담'은 2일 밤 10시50분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