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새 예능 프로그램 `타인의 취향`에 유병재, 유세윤, 장진, 스테파니 리, 잭슨이 출연한다. <사진=뉴스핌DB/뉴시스> |
[뉴스핌=황수정 기자] JTBC 새 예능 프로그램 '타인의 취향'이 오는 11일 첫 방송된다.
'타인의 취향'은 본격 취향 저격 예능을 표방, 2015년 가장 많이 언급되고 있는 핫 키워드 '취향'을 소재로 대중들이 궁금해하는 스타들의 취향을 그들의 일상 속에서 훔펴보는 프로그램이다.
스타들의 취향을 공개할 라인업도 눈길을 끈다. 예능 작가 유병재, 모델 겸 배우 스테파니 리, 아이돌 그룹 갓세븐의 잭슨, 예능보증수표 유세윤, 뇌섹남 장진 감독 등이 출연한다.
유병재는 tvN 'SNL코리아', MBC '무한도전' 등으로 이름을 알렸으며 예능 작가로는 처음으로 대형기획사 YG엔터테인먼트와 계약해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특히 유병재는 첫 녹화 현장에서 기상천외한 취향을 보여줘 스태프들까지 놀랐다고 알려져 관심을 모은다.
예능계 흥행보증수표 유세윤이 처음으로 일상을 공개한다. 유세윤은 음아 활동부터 광고, 웹툰 등 다양한 콘텐츠로 숨겨진 모습들을 공개해 왔다. 이에 어떤 다른 모습을 보여줄 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위트 넘치는 대본과 연출로 트렌디하고 똑똑한 이미지의 장진 감독은 40대가 공감할 수 있는 취향을 독특한 장소에서 의외의 인물과의 만남을 통해 보여줄 예정이다.
갓세븐의 잭슨은 다른 방송에서 보여주지 않았던 그만의 독특한 취향을 공개한다. 실제로 잭슨은 첫 촬영에서 아이돌로서는 공개하기 힘든 놀라운 일상을 거침없이 보여줬다는 후문이다.
마지막으로 홍일점 스테파니 리는 극강의 비주얼과 달리 20대 여성이라면 누구나 공감할만한 털털한 일상과 반전 취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5인5색 출연자들의 리얼한 취향을 살펴볼 수 있는 JTBC '타인의 취향'은 오는 11일 밤 11시 첫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