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정태호가 육아에서 탈출했다. <사진=SBS ‘런닝맨’ 방송 캡처> |
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런닝맨)은 ‘히어로즈 100’ 특집으로 씨름 김기태, 유도 이원희, 액션 정두홍, 태권도 태미, 프로레슬링 노지심이 출연했다.
이날 멤버들은 본격적인 게임에 앞서 ‘히어로즈 100인’과 함께 이름표 떼기를 할 사람들을 섭외하기 시작했다. 이에 김종국이 초대한 사람은 개그맨 정태호였다.
정태호는 “애 보다가 별일 없으면 나오라고 해서 나왔다. 애 보기 싫어서 나왔다”고 솔직하게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에 김종국은 “계속 집에서 탈출하고 싶어 했다”며 정태호를 향해 “오늘 촬영은 새벽 3시에 끝나는 거로 해주겠다”고 약속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