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익스프레스`가 첫 방송된다. <사진=KBS 2TV `청춘익스프레스` 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청춘익스프레스'가 첫 방송된다.
KBS 2TV '청춘익스프레스'는 비밀스러운 이삿짐센터를 소재로 한 '시트콤'과 연예인들이 직접 이삿짐을 나르며 사연을 듣는 '리얼 버라이어티'가 결합된 신개념 예능 프로그램이다.
배우 신구가 이삿짐센터의 사장으로, 배우 윤다훈 김뢰하, 개그맨 유민상, 가수 손진영, 인피니트의 성규, 달샤벳 수빈 등이 출연한다.
이들은 두 팀으로 나뉘어 연예인들의 이사를 도와준다. 윤다훈은 성규, 수빈과 함께 혼자 사는 유명 연예인의 집을 찾아 이사를 도와준다. 이곳은 약 4만 마리(?)의 초파리가 동고동락하고, 부패한 음식물의 악취를 자랑해 모두의 비명과 탄식을 쏟아냈다.
김뢰하는 유민상, 손진영과 한남동 모처의 금남의 집에 방문한다. 손진영은 로봇청소기에 걸린 망사 스타킹과 씨름을 하고, 각종 의상이 걸린 옷장과 소품을 보고 상상의 나래를 펼쳐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KBS 2TV '청춘익스프레스'는 이사를 통해 이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전달하는 시추에이션 버라이어티로, 31일 밤 10시35분 첫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