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 1988`에 출연하는 박보검과(우) 그의 닮은꼴 배우 이현우(좌) <사진=이현우 트위터> |
[뉴스핌=대중문화부] '응답하라 1988'에 출연하는 박보검과 그의 닮은꼴 이현우가 함께 찍은 사진이 다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현우는 지난 2013년 트위터에 "'결혼전야' 시사회에서 보거미를 만났다. 너무 반가워서 영화관에서 시끄럽게 호들갑을 떨었다. 너무너무 오랜만에 좋은친구를 봐서 기분이 좋은 하루였다"고 운을 똈다.
이어 "우리 둘이 정말 닮았나보다. 박보검=이현우 이현우=박보검 영화두 잼따"라는 글과 함께 박보검과 함께 찍은 인증샷도 공개했다.
사실 이현우와 박보검은 연예계에서 닮은꼴 스타로 꼽히고 있다. 이현우는 이를 인정하듯 박보검과 나란히 서서 카메라를 응시하며 똑같이 미소짓고 있다. 이현우와 박보검의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둘다 귀요미야" "이현우 박보검 정말 많이 닮았네" "이현우 박보검 쌍둥이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보검은 오는 11월 6일 첫 방송을 앞든 tvN '응답하라 1988'에 출연한다. 박보검은 '응답하라 1988'에서 천재바둑소년 택 역을 맡았다. 그는 바둑계의 돌부처로 불리는 대한민국 국보급 바둑기사다. 11세에 프로에 입단해 13세에 세계최연소 타이틀을 거머쥔 후 1988년 현재까지 바둑 랭킹 1위, 상금 1위 자리를 지키며 최고의 '바둑천재'로 불린다. 친구라고는 한 동네에서 같이 자라온 정환, 선우(고경표), 동룡(이동휘), 덕선(혜리) 네 사람뿐이다.
박보검이 출연하는 '응답하라 1988'은 1회 방송 전 30일 오후 8시30분 '응답하라 1988-시청자 지도서'편으로 먼저 시청자와 마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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