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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오늘저녁'에서 4색 칼국수 맛집을 소개한다. <사진=MBC `생방송 오늘저녁` 홈페이지> |
[뉴스핌=대중문화부] '생방송 오늘저녁'에서 칼국수 맛집을 소개한다.
30일 방송되는 MBC '생방송 오늘저녁'의 '국수의 신' 코너에서는 이색 칼국수로 유명한 맛집을 찾아간다.
이날 방송되는 맛집은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탑동에 위치한 '마포집 손칼국수'(031-296-6686)이다.
이곳에서는 컬러풀한 면발의 4색 칼국수인 해물칼국수, 호박칼국수, 김치칼국수, 된장칼국수가 인기다.
20살 때부터 요리를 시작한 여권일 고수가 개발한 4색 칼국수는 일반 하얀 면을 기본으로 직접 담근 김치국물과 김치를 갈아넣은 붉은 김치면, 호박씨를 갈아낸 노란 호박면, 직접 담은 멸치된장과 흑미를 넣고 만든 흑미된장면이다.
총 4가지 색을 가진 칼국수 면은 색깔 뿐만 아니라 탱탱한 탄력도 자랑한다. 압축반죽 후 손반죽까지 총 10번을 거쳐 면의 쫄깃함을 높였다.
뿐만 아니라 육수 역시 우려내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직접 면포로 짜내 더 진한 국물 맛을 자아낸다. 면발과 맛 궁합을 이루는 감칠맛 나는 육수가 계속 입맛을 당긴다.
4색 칼국수는 각각 8000원, 해물 칼국수는 7000원이다. 모든 색이 다 들어가는 칼국수는 미리 예약을 해야 한다.
한편, MBC '생방송 오늘저녁'은 30일 오후 6시10분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