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남북녀2` 예고가 공개됐다. <사진=TV조선 `남남북녀2` 캡처> |
[뉴스핌=황수정 기자] '남남북녀2' 예고가 공개됐다.
30일 방송되는 TV조선 '애정통일 남남북녀 시즌2'에서는 세 부부의 각양각색 이야기가 펼쳐진다.
김원준 최윤이 부부의 집에 외국인 부부가 방문한다. 이사 후 첫 집들이를 축하하기 위해 앤드류 부부가 찾아왔다.
갑자기 쏟아지는 영어에 최윤이는 김원준의 뒤로 숨고 "한국말로 해주시면 안돼요"라고 애원한다. 간단한 질문에도 울먹이며 "오빠 저 좀 살려주세요"라고 영어 울렁증이 대폭발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종수와 한예진은 직접 닭을 잡아 저녁 식사 준비를 한다. 닭을 겁내는 이종수 때문에 한예진이 직접 닭을 붙잡는다. 이종수는 요리하기 위해 닭을 잡아야 하지만 한번도 경험하지 못한 일이라 망설이기만 한다.
이종수는 닭을 쳐다보지도 못한채 "아 진짜 미안하다"며 머뭇거려 과연 두 사람은 저녁 식사를 할 수 있을 지 궁금케 한다.
양준혁과 김은아는 무의도에서 낮술 잔치를 벌인다. 어촌에서 벌어진 잔치에 대낮부터 술을 마신다. 흥이 오른 두 사람은 마을 어르신들과 어울리며 춤을 추고 노래 실력을 뽐내는 등 신나게 즐긴다.
한편, TV조선 '애정통일 남남북녀 시즌2'는 30일 밤 11시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