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강필성 기자] 한화갤러리아(대표 황용득)는 코엑스에서 진행하는 '2015년 대한민국 친환경 유공 정부포상'에서 친환경 소비·생산 부문에서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한다고 27일 밝혔다.
본 시상식은 환경부 주최로 친환경 소비, 생산, 환경기술 개발, 기후변화 대응 등에 남다르게 기여한 공로자와 기업, 기관, 단체 등을 포상하여 친환경소비, 생산 및 환경 기술 산업 육성함에 목적이 있으며 유통업계 중 유일하게 한화갤러리아가 수상하게 됐다.
한화갤러리아가 운영하는 갤러리아백화점은 백화점 업계 최초로 전 지점이 환경부 녹색매장이며 태양광 발전시스템 지속 확대를 비롯하여 다양한 채널을 통해 고객과 내부 직원에게 친환경생활을 친숙하게 공감하고 실천 할 수 있는 캠페인 및 체험 활동을 인정받았다.
갤러리아명품관은 웨스트 옥상에 독립형 태양광 발전설비를 통해 유통업계 최초로 에너지저장 시스템 및 관리시스템을 동시에 구축한 백화점이다.
명품관 웨스트 옥상에 설치된 독립형 태양광 발전설비는 40kW 용량으로 하루 평균 3시간 정도의 발전시간을 가지고 전력을 생산하며 연간 4만3200kWh의 전력을 생산한다.
그리고 에너지저장시스템을 활용하여 태양광 모듈로 발전된 전력으로 야관 경관조명(미디어파사드) 및 전력 피크 시간대에 활용하여 전기료를 절감하고 있다
이에 명품관은 지난해 서울시로부터 환경상 환경 보전부문 우수상을 수상하면서 대외적으로도 환경보호에 앞장서는 친환경 프리미엄 백화점임을 인정받았다.
명품관 이외에도 충청도에 위치한 센터시티와 타임월드 2개 지점에도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해 친환경 경영에 앞장서고 있으며 자체적인 전력을 생산하는 고효율 엘리베이터 도입, 고효율 발광다이오드(LED) 조명을 확대했다.
한화갤러리아는 환경경영, 친환경백화점, 녹색구매, 온실가스 줄이기, 녹색이웃, 녹색소비자, 녹색업무 프로세스 등을 '그린 갤러리아 (Green Galleria)'의 7대 지표로 선정하고 친환경 산업발전과 친환경소비 문화를 촉진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펼쳐왔다.
한화갤러리아 관계자는 “앞으로도 환경경영을 기업의 핵심가치로 인식하고, 대국민 친환경 생활의 최접점에서 진정성과 지속성을 가지고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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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한화갤러리아> |
[뉴스핌 Newspim] 강필성 기자 (feel@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