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다녀오겠습니다` 청심국제고등학교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된다. <사진=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캡처> |
[뉴스핌=황수정 기자]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청심국제고등학교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된다.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27일 방송에서는 이준석과 김정훈이 강남에게 복수를 다짐한다.
지난 방송에서 이준석은 강남의 장난으로 인해 매점 골든벨을 울리는가 하면, 기숙사에 방생된 나방으로 제대로 잠을 이루지 못했다.
이에 이준석은 김정훈과 합심해 강남에게 복수하기로 다짐한다. 이준석은 "스케일 크게"라며 여러 마리의 나방을 잡아서 기숙사로 향한다. 그러나 샘 해밍턴과 강남이 나방을 그대로 돌려줘 또다시 이준석과 김정훈에 궁지에 몰아 웃음을 자아낸다.
이준석은 강남의 장난에 약한 면모를 보였으나, 모의 UN 개최에서는 유창한 영어 실력을 자랑해 눈길을 끈다.
시리아 난민 사태에 대한 주제로 강남은 사뭇 진지한 태도를 보였고, 김정훈은 짧은 영어로 눈길을 끌었다. 반면 이준석과 샘 해밍턴, 원더걸스 예은은 한치의 물러섬 없이 열띤 토론을 펼쳤다.
한편, 이날 예은과 샘 해밍턴, 강남 혜이니는 음악 수업 중 환상의 아카펠라를 선보인다고 알려져 기대감을 높인다.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는 27일 밤 9시30분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