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NC 5차전] “아파도 넘겼다” 부상투혼 양의지, 오늘은 홈런포… 4회 솔로포로 추격의 발판 마련. <사진=SBS 캡처> |
[두산 NC 5차전] “아파도 넘겼다” 부상투혼 양의지, 오늘은 홈런포… 4회 솔로포로 추격의 발판 마련
[뉴스핌=대중문화부] 부상투혼 양의지가 솔로포를 터트렸다 .
양의지는 24일 마산구장에서 열린 플레이오프 5차전 NC 다이노스전에서 0-2로 뒤진 4회초 2사 주자없는 가운데 잭 스튜어트를 상대로 중월 솔로포를 터트렸다.
이후 두산은 홍성흔의 안타, 오재원의 볼넷으로 만든 2사 1,2루서 오재일이 삼진을 당해 더 이상 점수를 내지는 못했다.
4차전 승리의 히어로 양의지는 지난 23일 “파이팅 넘치는 모습을 보이고 싶어서 아픈 내색을 안했다. 진통제 안맞고 버틸 때까지 버텨보자는 마음으로 이 악물고 뛰었다”며 니퍼트의 호투에 대해 “타자들이 일찍 점수를 내줬어야 했다. 8회에도 마운드에 오르겠다고 했는데 그 전에 점수가 많이 나서 다행이다. 1차전과 공 차이를 못 느꼈다”며 “5차전도 당연히 출전한다”고 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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