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NC 5차전] 김경문 NC 감독. <사진=뉴시스> |
[두산 NC 5차전] 김경문 NC 감독 “선수들 실망 안했으면 좋겠다 ... 깜짝투수 나성범 원포인트로 써도 되겠더라”
[뉴스핌=대중문화부]“선수들이 실망 안했으면 좋겠다”
한국시리즈 진출에 실패한 김경문 NC 감독은 “페넌트레이스에서 너무 잘 해줬다. 포스트시즌과 다르기 때문에 실망 안 했으면 좋겠다”며 “선수들에게 너무 고맙고 감독으로서 자랑스럽다. 그동안 쉼없이 달려온 한 시즌이다. 잠시 쉬고 싶다”고 말했다.
김경문 감독은 9회 깜짝 등판한 나성범에 대해서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 나성범을 내보냈다. 보니까 원 포인트로 써도 되겠더라. 내년에는 더 준비시켜서 고민 해보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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