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함지현 기자] 현대백화점은 현대프리미엄 아울렛 김포점과 현대아울렛 가산점에서 대규모 할인 행사와 추가세일에 들어간다고 23일 밝혔다.
현대백화점에 따르면 기간은 이번 오는 25일까지 3일간이다. 소비심리 회복과 내수경기 활성화 분위기를 이어 가기 위한 것으로 할인폭은 최대 90%로 대폭 늘렸다.
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은 오는 25일까지 사흘간 기존 할인율에 10~30% 추가할인 판매한다. 행사 기간동안 코치, 에트로, 투미, 겐조, 휴고 보스, 파비아나 필리피 등 100여개 브랜드가 참여하며 코치, 에트로, 빈폴은 기존 할인가에서 최대 30% 추가 할인판매를, 모조s핀, DKNY, 폴로 랄프로렌, 캘빈클라인 등은 20% 추가 할인판매에 들어간다.
대규모 할인전도 열린다. 자딕앤볼테르는 이스트존 1층 행사장에서 의류 및 슈즈 등을 최대 50~90% 할인판매한다. 주요 품목으로는 슈츠 9만9000원대 부터 티셔츠 4만9000원대부터, 샤츠 2만9000원대 등이다.
BCBG는 이스트존 아라마리나 문화광장에서 '이월·기획 상품 특가전'을 열고 니트, 코트, 패딩을 특별할인가에 판매한다. 판매가는 오리털 패팅 15만9000원, 니트 5만9000원 등이다.
가족단위 쇼핑객들을 위한 특별 할인 행사도 진행한다. 로얄 코펜하겐은 메가, 블루엘레먼츠 등 주요 인기품목을 최대 50% 할인판매하고 휘슬러는 웍, 코팅팬 패키지 상품을 15만원 균일가에 판매한다. 이밖에 베네통, 게스 키즈 등에서 겨울용 유아동의류를 50% 할인 판매한다.
또한, 24~25일 저녁 6시 30분 프리미엄아울렛 앞 아라뱃길에서 불꽃축제를 진행하는 등 다채로운 이벤트 및 문화 공연행사를 연다.
현대아울렛 가산점은 '아웃도어 초특가 대전'과 '영스트리트 캐주얼 텐텐페스티벌'을 열어 노스페이스, 닥스, 타미할피거, 코오롱스포츠 등 100여개 패션 브랜드의 겨울용 이월 및 기획상품을 40~90% 할인 판매 한다.
[뉴스핌 Newspim] 함지현 기자 (jihyun03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