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송주오 기자]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자사의 자동차 복합 문화공간 'CONNECT TO'의 오픈 1주년을 맞아 23~24일 양일간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한국토요타자동차 요시다 아키히사 사장과 커넥터들이 21일 안나의 집을 방문, 안나의 집 대표 김하종 신부에게 사랑의 쌀을 전달하고 있는 모습.<사진제공=한국토요타> |
우선 지난 21일 한국토요타 요시다 아키히사 사장과 CONNECT TO에서 근무하는 CONNECTOR 들은 사회복지법인 '안나의 집'을 방문, 안나의 집 대표인 김하종 신부와 함께 '사랑의 쌀 전달식'을 가졌다. 또 CONNECT TO 고객들이 기증한 도서를 '행복한 도서관 재단'에 전달, 열악한 도서 인프라 환경을 개선하는 '작은 도서관' 사업을 지원한다.
행사기간 중 렉서스의 미래형 하이브리드 스포츠 컨셉카 LF-LC를 비롯, 2016 올뉴 ES 를 포함한 5종의 렉서스 양산모델을 전시하는 'LEXUS 모터쇼'가 열린다.
흥겨운 공연과 콘서트도 화제다. DJ IT(이광석)과 함께하는 'DJ BEAT'와 '바닐라 어쿠스틱'∙ '어반자카파'의 'Love Emotion' 공연이 각각 23일과 24일 저녁에 개최된다. 공연참석은 현장 선착순 무료입장이다.
아울러 '나만의 라떼아트 만들기', '나만의 건강 청 만들기', '천연핸드크림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도 마련했다. 전화신청(CONNECT TO 멤버쉽 회원)이나 현장신청을 통해 참가할 수 있다.
한국토요타 관계자는 "오픈 이후 일일 평균 1000여명의 고객이 방문하는 등 10월 중순기준으로 누적 방문고객이 21만명을 돌파했다"며 "고객의 오감에 잘 어필하고, '자동차'하면 연상되는 기계적인 이미지를 탈피, '다시 오고 싶은 세련된 만남의 장'으로서의 기획의도가 정착되었다고 내부적으로 평가한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송주오 기자 (juoh8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