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종달 골프전문기자]배상문(29)이 병무청의 입대 영장을 기다리고 있다.
배상문의 병역법 위반 혐의는 21이 검찰이 기소유예 처분으로 일단락 됐다.
따라서 배상문은 영장이 나오면 입대절차를 밟는다. 배상문은 이미 절차에 따라 최대한 빨리 입대하겠다는 의사를 밝힌바 있다.
배상문이 입대하면 국군체육부대(상무) 입단도 배제할 수 없다. 현재 상무 골프단에는 프로골퍼 허인회 등이 배속돼 있다. 하지만 상무 골프단이 상시 운영될지 아직 알 수 없다.
◇배상문 사건 일지
▲ 2013년 1월 = 프로골퍼 배상문 미국 영주권 취득
▲ 2014년 10월13일 = 배상문 미국프로골프협회(PGA) 투어 프라이스닷컴 오픈 우승
▲ 2014년 12월29일 = 병무청 배상문 국외여행 기간 연장 불허 통보
▲ 2014년 12월29일 = 배상문 군 입대 연기 위해 국외여행 기간 연장 진정서 국민권익위원회에 제출
▲ 2015년 1월16 = 배상문 대구지방법원에 국외여행기간 연장허가신청 불허가 처분 취소 행정소송 제기
▲ 2015년 2월 = 병무청 대구 남부경찰서에 병역법 위반 혐의로 배상문 고발
▲ 2015년 7월22일 = 국민권익위원회 소속 중앙행정심판위원회 병무청 조치 적법 결정
▲ 2015년 7월22일 = 대구지법 제1행정부(김연우 부장판사) 배상문 입대 연기 행정소송 패소 판결
▲ 2015년 9월30일 = 배상문 귀국
▲ 2015년 10월 8~11일 = 배상문 프레지던츠컵 참가
▲ 2015년 10월21일 =검찰 배상문 병역법 위반 기소유예
배상문 [사진=뉴스핌DB] |
[뉴스핌 Newspim] 이종달 골프전문기자 (jdgolf@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