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 떠밀린 KIA 타이거즈 최희섭 “은퇴 하겠다”. <사진=뉴시스> |
등 떠밀린 KIA 타이거즈 최희섭 “은퇴 하겠다”
[뉴스핌=대중문화부] 최희섭이 KIA에 “은퇴하겠다”고 밝혔다.
KIA타이거즈는 20일 최희섭이 김기태 감독을 만나 고질적인 허리부상으로 선수생활을 할수 없다며 은퇴의사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또 서재응은 선수로 더 뛰겠다는 입장을 구단에 피력했다고 구단측은 밝혔다.
KIA 타이거즈는 이미 내년 시즌 선수단 운용 계획에서 최희섭을 제외한 상태였다.
최희섭은 올 시즌 42경기에 출전해 타율 2할5푼6리 6홈런 20타점, 서재응은 올 선발 9경기에 등판해 1승4패에 평균자책점 4.95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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