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승현 기자] 이웅렬 코오롱그룹 회장,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 양용진 코미팜 회장 등 20명이 새로 100대 주식부호 대열에 합류했다.
19일 재벌닷컴에 따르면, 지난 16일 종가 기준 100대 주식부자의 상장주식 가치는 107조156억원으로 지난해 82조4343억원보다 24조6714억원(29.9%) 늘어났다.
이 중 주식자산 순위 100위권에 새로 진입한 사람은 20명이다.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의 주식가치는 1조1481억원으로 1년전 1932억원보다 5.9배 불어나며 113위에서 22위로 올랐다.
이웅열 코오롱그룹 회장은 5606억원으로 107위에서 47위로, 양용진 코미팜 회장은 4129억원으로 139위에서 60위로 순위가 높아졌다.
이 밖에 홍석현 중앙일보 회장, 정성이 이노션 고문, 홍라영 삼성미술관 리움 부관장, 허진수 파리크라상 전무, 허희수 비알코리아 전무, 허영인 SPC그룹 회장,김대영 슈피겐코리아 대표이사, 정상수 파마리서치프로덕션 대표이사 등도 새로 100위권에 진입했다.
[뉴스핌 Newspim] 김승현 기자 (kims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