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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위뉴타운 13구역의 귀환...서울시 11곳 신통기획 재개발후보지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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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위13구역, 징위13-1·13-2구역 두개 단지 재개발추진
대통령실 물러간 용산청파동 재개발 나선다

[서울=뉴스핌] 이동훈 선임기자 = 박원순 서울시장 시절 뉴타운 출구전략에 의해 해제된 서울 성북구 옛 장위뉴타운(재정비촉진지구) 13구역이 다시 재개발에 뛰어든다. 

또 낮은 건축조건으로 인해 사업성이 떨어지는 것으로 평가돼 사업이 중단됐던 성북구 정릉동 일대와 관악구 신림동 일대, 양천구 신정4동일대, 용산구 청파동 숙명여대 인근에서도 신속통합기획을 통한 재개발사업이 추진된다. 

29일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 28일 열린 2025년 제2차 주택재개발사업 후보지 선정위원회에서는 장위13구역을 비롯해 후보지 11곳을 새로 선정했다. 신속통합기획 재개발 추진구역은 이번에 선정된 구역을 포함해 총 108곳이 됐다.

이번 후보지 선정은 주거환경개선이 시급한 지역 중에서 주변과의 연계 개발 필요성, 진출입로 확보 가능 여부, 주민갈등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사업추진이 용이한 곳을 선정했다.

우선 옛 장위뉴타운13구역인 성북구 장위동 219-90일대와 장위동 224-12일대가 각각 장위13-1구역 및 장위13-2구역으로 신속통합기획 재개발 후보지로 선정됐다. 이들 지역의 재개발 추진으로 장위 재정비촉진지구 전체에 대해 긍정적인 사업추진이 기대된다.

성북구 정릉동 710-81일대(정릉2구역)는 몇 번에 걸쳐 재개발 후보지에 선정되지 못했다. 하지만 2030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으로 신설된 사업성 보정계수 반영 등으로 주민들의 사업추진의지가 강한 지역으로 주거환경개선과 주거기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관악구 신림동 610-200일대(법원단지1)는 주차시설이 부족하고 반지하 주택 비율이 높은 노후불량 주택지이며 후보지 선정으로 인접한 도시자연공원과 연계한 주거환경 개선과 신림동 일대의 정주환경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관악구 신림동 119-1일대는 일명 고시촌 지역으로 반지하주택 비율이 높고 접도율이 낮은 열악한 노후 불량주택이며 이번 재개발 후보지 선정으로 주거환경개선 및 양질의 주택공급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양천구 신정4동 922일대는 신정역 및 오목로변에 위치한 지역으로 가구밀도, 반지하주택 비율이 높은 노후저층주거지로 개발 필요성이 인정돼 후보지로 선정되었다. 재개발사업 추진으로 신정동 일대의 정주환경 개선에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도봉구 쌍문동 26일대는 방학천 인근에 위치한 반지하주택 비율이 높은 노후저층주택지로 주거환경개선과 더불어 지역 주민들이 휴식·문화·여가를 누릴 수 있는 방학천과 연계한 수변친화 주거단지를 형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금천구 독산2동 380일대(독산동B)는 독산로(20m)에 인접한 노후밀집지역으로 특히 반지하주택 비율이 상당히 높은 지역이다. 지난 몇차례 걸쳐 후보지에 선정되지 못했으나 구역계 조정을 통해 교통계획 등이 제시됨에 따라 향후 사업의 실현성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영등포구 신길동 3922일대(신풍역)는 신풍역 및 보라매역 인근의 과거 침수 피해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돼 안전에 취약한 노후 저층주거지으로 개발 필요성이 인정됐다. 북측 신길 재정비촉진지구 개발이 완료된 만큼 이곳에도 재개발사업이 추진되면 신길동 일대가 주거환경이 개선된 주택단지로 거듭날 것으로 예상된다.

은평구 응암동 675일대는 응암2 재건축 정비구역이 해제된 지역이다. 서울지하철 6호선 새절역과 백련산 중간에 위치하고 가좌로에 접하여 교통의 접근성이 용이하나, 인근 초등학교에 인접해 건축밀도에 대한 사전타당성 용역이 진행됐다. 이번 후보지 선정으로 주거환경개선과 함께 지역에 필요한 기반시설이 조성될 것으로 전망된다.

용산구 청파동1가 97-35일대는 숙대입구역 인근의 경사지에 위치한 노후주택 밀집지역이다. 지역 일대가 재개발 필요성이 대두된 지역으로서 주변에는 이미 청파1구역 및 청파2구역이 정비구역 지정돼 사업이 진행 중이며, 대상지가 후보지로 선정됨에 따라 주변 개발 지역과 연계한 사업계획이 마련될 것으로 전망된다.

후보지로 선정된 11개 구역은 올해 상반기 내 용역 준비를 마치고 본격적으로 신속통합기획 및 정비계획 수립용역을 착수할 예정이다.

아울러 재개발 후보지의 투기방지를 위해 '권리산정기준일'은 구역 여건에 따라 '자치구청장 후보지 추천일'로 지정되며 향후 토지거래허가구역 및 건축허가제한도 별도 고시 등을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최진석 서울시 주택실장은 "선정된 후보지는 기반시설이 매우 열악한 노후 불량주거지로 반지하주택이 밀집돼 침수 등 안전에 취약해 주거환경개선이 시급한 지역"이라며 "2030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을 반영해 사업성을 대폭 개선하고 신속통합기획으로 신속한 주택공급과 더 나은 주거공간을 만들어 가도록 행정적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dongle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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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북극항로 첫 시범운항 [부산=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해양수산부가 올해 북극항로 개척에 본격 나선다. 오는 8월 말에서 9월 중 컨테이너선(3000TEU급)을 투입해 시범운항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상반기 중 시범운항에 참여할 선사 및 화주를 모집해 선정할 방침이다. ◆ 북극항로 개척 원년…첫 시범운항 주목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은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새해 정책방향을 제시했다. 그는 "오는 9월 전후에 시범운항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면서 "3000TEU급 컨테이너선을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3000TEU급 컨테이너선이 대형에 비하면 작다고 할 수 있지만, 크기는 중요하지 않다"면서 "중국이 지난해 운항한 선박도 4000TEU급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이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새해 정책방향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해양수산부] 2026.01.06 dream@newspim.com 김 대행은 "시범운항을 위해 올해 상반기 중에는 선사와 화주를 선정할 예정"이라면서 "시범운항이라는 면에서 여러 가지 인센티브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다만 "선사가 선정되면 선사가 희망하는 게 있기 때문에 이를 반영해서 잘 결정하겠다"고 덧붙였다. 부산신청사 건립과 관련해서는 "내년 예산에 (신청사)설계비를 반영할 예정"이라면서 "내년부터 구체적인 (청사 건립)절차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UN해양총회 개최지와 관련해서는 "개최도시 선정은 UN과도 협의해야 할 사항"이라면서 "(유치에)관심 있는 도시들과 협의해서 결정하겠다"고 설명했다. ◆ 부산해양수도 조성 첫발…유관기관 모으기 가속 김 대행은 지난 5일 부산청사에서 열린 해수부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통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고 제시했다. 이를 위해 해양수산분야 유관기관을 부산으로 모으는 작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해수부 산하기관들도 올해 부산 이전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김 대행은 "기업, 공공기관, 해사법원, 동남권투자공사 등이 집적화된 해양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해 나가겠다"면서 "부산항을 세계 최대 규모의 항만으로 개발하고, 터미널 운영 효율화와 종합 항만서비스 제공을 통해 글로벌 물류 요충지로 성장시키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면서 "부산에서 로테르담까지 북극항로 시범운항을 추진하고 해양수도권 육성전략을 조속히 수립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년 해양수산부 업무계획 [자료=해양수산부] 2025.12.23 dream@newspim.com dream@newspim.com 2026-01-0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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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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