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강필성 기자] 설빙은 우리 쌀로 만든 디저트 ‘누룽지설빙’을 비롯한 설빙의 인기메뉴를 하나로 담은 베스트설빙 등 총 4종의 신메뉴를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특히 우리쌀로 만든 구수한 누룽지와 라이스칩을 올린 ‘누룽지설빙’은 설빙이 야심차게 개발한 신메뉴로 색다른 맛과 콘셉트는 물론 쌀 소비촉진이라는 공익적인 의미까지 담고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사진제공=설빙>

국내산 누룽지와 친환경 쌀로 만든 라이스칩을 얹고 빛깔 좋은 쌀조청으로 맛을 내 고소하면서도 달콤한 맛을 강조한 ‘누룽지설빙’은 누룽지의 바삭바삭한 맛과 쫄깃한 인절미 떡으로 식감까지 더했다. 정식출시를 이틀 앞둔 지난 15-16일 설빙 직영매장에서는 시민을 대상으로 한 깜짝시식회가 진행되었는데 다양한 연령의 많은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설빙 신메뉴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특히, 시식회 품평 중 ‘맛’과 ‘구매의사’를 묻는 질문에 매우 높은 만족도가 나타나 설빙의 대표메뉴 ‘인절미설빙’의 인기를 뛰어넘을 차세대 강자로 등극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누룽지설빙’과 함께 출시되는 또 다른 ‘베스트설빙 시리즈’는 설빙의 인기메뉴를 조합한 신메뉴로 고객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두 가지 맛의 설빙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배려한 합리적인 제품이다. 베스트설빙은 인절미설빙과 치즈설빙을 한 그릇에 담아낸 ‘클래식베스트’, 치즈설빙과 리얼초코설빙을 조화롭게 결합한 ‘리얼베스트’, 망고치즈설빙과 새콤달콤한 블루베리치즈설빙을 더해 과일의 상큼함을 극대화시킨 ‘썸머베스트’로 구성됐다.

김동한 설빙 홍보실 팀장은 “누룽지설빙은 코리안디저트를 표방하는 설빙의 기본 콘셉트에 잘 부합하는 제품”이라며 “맛과 건강을 모두 충족시키는 쌀 디저트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우리 쌀 소비확대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인절미와 팥 등 우리 고유의 식품을 적극적으로 활용한 메뉴로 한국형 디저트라는 새로운 열풍을 불러일으킨 설빙은 쌀 뿐만 아니라 다양한 우리 농산물을 도입해 고객들에게 보다 건강한 먹을거리를 제공하는 한편 농가들의 판로확대를 위한 상생 역시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핌 Newspim] 강필성 기자 (feel@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