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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코리아, 뉴 7시리즈 출시…최고 1억9200만원

기사입력 : 2015년10월14일 17:21

최종수정 : 2015년10월14일 17:21

제스처컨트롤에 디스플레이 키 등 화려함과 최첨단의 총 집합체

[뉴스핌=송주오 기자] BMW 코리아는 인천 영종도에 위치한 BMW 드라이빙 센터에서 '뉴 7시리즈'를 국내에 공식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BMW 뉴 7시리즈는 iDrive 조작 시스템 모니터에 최초로 터치 패널 스크린을 적용했다. 운전자는 콘트롤러를 이용해 시스템을 제어하는 기존 방식과 음성인식은 물론, 화면 터치를 통해서도 기능을 선택하고 활성화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스마트폰과 동일하게 두 손가락으로 지도를 확대 및 축소하는 등 최적의 조작성을 보여준다.
 

BMW코리아가 6세대 7시리즈를 공식 출시했다.<사진제공=BMW코리아>
이와 함께 처음으로 도입된 BMW 제스처 컨트롤은 손동작을 감지하여 다양한 인포테인먼트 기능을 간단한 손동작을 통해 직관적인 방식으로 제어할 수 있는 기능이다. 오디오 음량을 조절하거나 착신 전화를 수신, 거부하는 등의 다양한 조작들을 제스처 만으로 수행할 수 있으며, 자신이 원하는 기능을 6가지 특정 제스처를 활용해 사용할 수 있다.

또 LCD 디스플레이가 적용된 디스플레이 키가 모든 트림에 기본 제공된다. 도어의 개폐여부와 주행 가능 거리, 차량의 이상 여부 등 다양한 차량 정보의 확인이 가능하며, 인식범위는 최대 300m이다. 운전석 중간 암 레스트 콘솔에는 무선 충전이 가능한 공간이 별도로 있어, BMW 디스플레이 키와 함께 모바일 기기도 충전할 수 있다.

레이저 라이트도 국내 출시 모델 가운데 처음으로 적용됐다.

차체는 카본 코어 차체 구조를 통해 이전 세대와 비교해 무게를 최대 130kg까지 줄였다. 이를 통해 탑승공간의 강도와 강성, 승객의 안전성과 함께 연료 효율까지 크게 향상됐다.

아울러 BMW 그룹의 차세대 V8 가솔린 엔진과 직렬 6기통 디젤 엔진과 새로운 스텝트로닉 8단 자동변속기를 함께 조합했다.

뉴 730d xDrive와 730Ld xDrive는 3.0리터 직렬 6기통 트윈파워 터보 디젤 엔진을 장착했으며, 최고출력 265마력, 최대토크 63.3kg⋅m의 성능을 내며, 가솔린 모델인 뉴 750Li xDrive는 BMW 트윈파워 터보 V8 가솔린 엔진을 장착했으며, 최고출력 450마력, 최대토크 66.3kg⋅m의 힘을 발휘한다.

출시되는 모델은 4가지로 뉴 730d xDrive와 뉴 730Ld xDrive, 뉴 750Li xDrive, 750Li xDrive 프레스티지이며, 가격은 뉴 730d xDrive가 1억3130만원, 롱 휠베이스 버전인 뉴 730Ld xDrive 모델이 1억4160만원, 뉴 750Li xDrive 모델은 1억8990만원, 750Li xDrive 프레스티지 모델은 1억9200만원이다. 개별소비세 인하분 적용가로 올해 말까지만 적용되는 가격이다.


[뉴스핌 Newspim] 송주오 기자 (juoh85@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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