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조강지처' 이종원, 김지영에 "나 좀 받아줘!"…최지원 "엄마, 정유석 아저씨랑 결혼해?"

기사입력 : 2015년10월08일 19:18

최종수정 : 2015년10월08일 11:11

`위대한 조강지처` 이종원이 김지영을 찾아가 받아달라고 애원한다. <사진=MBC `위대한 조강지처` 82회 예고캡처>

'위대한 조강지처' 이종원, 김지영에 "나 좀 받아줘!"…최지원 "엄마, 정유석 아저씨랑 결혼해?"

[뉴스핌=대중문화부] '위대한 조강지처' 이종원이 김지영을 찾아간다.

8일 방송되는 MBC '위대한 조강지처' 82회에서는 진예솔(조수정 역)이 최지원(윤하나 역)에게 강성연(유지연 역) 결혼이야기를 꺼낸다.

이날 은영(안혜경)은 지연에게 "누가 뭐래도 나 형민(정유석)선배 포기 안할거에요. 나도 내 감정에 충실할테니까"라며 눈물을 보인다.

반면 기철(이종원)은 경순(김지영)을 찾아가 껴안으며 "나 좀 받아줘"라고 말하고, 이 모습을 순정(고서희)가 발견한다.

순정은 기철에게 "그날 난 처음이였습니다. 동침했지 않습니까"라고 말하고, 기철은 "얘가 뭐 큰일 날 소리를!"이라며 당황해한다.

특히 수정은 하나와 만난 자리에서 "근데 엄마랑 언제 결혼한대?"라고 묻고, 하나는 눈물을 글썽이며 "결혼해 엄마? 저 아저씨랑?"이라고 묻는다.

한편 '위대한 조강지처'는 8일 오후 7시 15분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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