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은혁, 입대 앞두고 "제대했지?" 굴욕 <사진=SBS 런닝맨> |
[뉴스핌=대중문화부] '런닝맨' 은혁이 입대 전 마지막 방송에서 지석진에게 굴욕을 당했다. 이후 김종국과 홍진영의 핑크빛 기류에 괜한 피해자가 됐다.
3일 재방송되는 SBS '일요일이 좋다 - 런닝맨'은 '해피 추석 레이스’로 꾸며져 트로트 가수 홍진영, 그룹 슈퍼주니어 은혁, 배우 임주환이 출연했다.
이날 슈퍼주니어 은혁은 군대 질문을 받았다. 은혁이 등장하자 지석진은 "제대했지?"라고 인사했다.
은혁은 이특과 헷갈린 지석진에게 초반부터 굴욕을 당했고 "아뇨 이제 곧 갑니다. 한 달 남았습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레이스 도중 하하와 지석진은 김종국과 함께 차를 타고 있는 홍진영에게 전화를 해“제수씨”, “형수님”이라고 부르며 둘을 부추겼다.
하하와 지석진은 “김종국 오디션에 통과했다”며 오버를 하는 등 부담과 웃음을 동시에 줬다.
하하와 지석진은 홍진영, 김종국과 함께 차를 타고 있는 은혁에게 “분위기 어떠냐”라고 물었고 “억지로 껴있는 느낌”이라고 답했다.
급기야 하하와 지석진은 은혁에게 “오늘 너의 미션은 ‘홍진영과 김종국을 엮어라’다”라고 요구하며 웃음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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