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브의 사랑` 100회 예고가 공개됐다. <사진=MBC `이브의 사랑` 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이브의 사랑' 100회 예고가 공개됐다.
2일 방송되는 MBC 아침드라마 '이브의 사랑'에서는 웨딩홀 영상이 들어있는 USB가 사라진다.
켈리(진서연)은 송아(윤세아)를 잡아달라고 사람을 붙인다. 그러나 갑자기 나타난 정옥(양금석)이 쓰러지면서 불발된다.
켈리는 보고를 받고난 후 "왜 이런 일 하나 못하냐"며 화를 냈다. 전화를 끊은 켈리는 "뭐 하나 제대로 되는게 없어"라며 가방을 던지는 등 분노했다.
정옥은 송아와 함께 병원으로 향한다. 두 사람은 CT를 찍어보고 다시 기억이 돌아오는 거 아니냐는 기대를 가진다.
한편, 이들을 지켜보던 남비서가 구회장(이정길)에게 이 사실을 알린다. 구회장은 세나(김민경)에게 "만에 하나 이대로 기억이라도 돌아오면"이라고 말하자, 세나는 "끔찍한 악몽입니다"라고 말한다.
그러나 김형사(최성민)이 전화로 세나에게 "큰일났습니다. 웨딩홀 영상이 들어있는 USB가 없어졌습니다"고 보고한다. 이에 세나는 "그 영상 없어지면 제 인생 끝이에요"라고 화를 낸다.
특히 웨딩홀 영상을 본 정옥이 화들짝 놀라며 급히 어디론가 나가는 모습이 담겨 과연 기억이 돌아오는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MBC '이브의 사랑' 100회는 2일 오전 7시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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