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송주오 기자] 르노삼성자동차는 환경부가 급속충전기 100기를 고속도로와 수도권, 경상권에 추가 가동함에 따라 르노삼성 전기차 SM3 Z.E.의 운행범위가 전국으로 확장됐다고 25일 밝혔다.
![]() |
르노삼성차는 전치차 급속충전기 100기가 고속도로와 수도권, 경상권에 추가 설치돼 전기차 운행범위가 늘었다고 25일 밝혔다.<사진제공=르노삼성차> |
이번에 고속도로 휴게소에 추가 설치된 급속충전시설 간 최장거리가 경부고속도로는 87㎞, 서해안고속도로는 78㎞로 짧아짐에 따라 부산이나 목포까지 방전 걱정 없이 갈 수 있게 됐다. 또 연말까지 급속충전시설의 전기료가 무료라 목적지까지 공짜로 갈 수 있다.
자세한 전국 충전시설의 위치와 현황은 한국환경공단 충전인프라 정보시스템 (http://www.ev.or.kr/monitor.do?pMENUMST_ID=21487)에서 확인 가능하다.
[뉴스핌 Newspim] 송주오 기자 (juoh8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