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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에게 시간이 별로 없다고 말한 김현주 <사진=KBS '가족을 지켜라' 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가족을 지켜라’의 강별 친모 김현주가 몹쓸 병에 걸렸음을 암시했다.
김현주는 21일 오후 방송한 KBS ‘가족을 지켜라’에서 남편을 만나 다시 받은 곗돈 봉투를 건넸다.
이날 ‘가족을 지켜라’에서 김현주는 과거 이상숙이 들고 도망쳤던 곗돈을 다시 받았다. 과거 김현주는 이상숙 탓에 가족의 돈을 갖고 도망친 못된 여자로 몰려 딸 강별을 떠난 인물이다.
김현주는 남편에게 곗돈을 건네며 “이제라도 당신 돈 다시 받아냈으니 마음이 편하다”고 말했다. 수 억원이 든 봉투를 받은 김현주의 남편은 “이제 이거 갖고 편히 살아”라고 다독였다. 하지만 김현주는 “이건 당신 돈이니 가져가”라고 돌려줬다.
특히 ‘가족을 지켜라’에서 김현주는 “내겐 시간이 별로 없다”고 말했다. 남편이 “무슨 뜻이냐”고 심각하게 묻자 김현주는 웃으며 “별 거 아니다. 바쁘다는 뜻”이라고 얼버무렸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