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한민족 역사 바로알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오는 11월 '무당금파의 하늘굿'을 선보이는 무당금파(왼쪽)와 총예술감독을 맡은 박인배 전 세종문화회관 사장 |
무당금파와 박인배 전 사장은 2015년 한민족 역사 바로알기 프로젝트 제 1탄 ‘치우천황의 넋을 기리며’를 공동 기획하고 ‘무당금파의 하늘굿’을 공개한다.
오는 11월1일 오후 3시부터 진행되는 ‘무당금파의 하늘굿’은 박인배 전 사장이 총예술감독을 맡은 만큼 큰 관심이 쏠린다. 박 전 사장은 공연기획자로 시작해 세종문화회관 사장을 지낸 공연계의 거장이다.
특이한 점은 장소가 아직 미공개라는 것. 이에 대해 ‘무당금파의 하늘굿’ 측은 “새로운 역사가 될 수 있는 장소이기에 공개하지 않았다”며 “공연 1주일 전에는 장소를 알릴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국 전통 굿을 해외에 알리기 위한 영화 '나비' 제작에 들어가는 무당금파(오른쪽)와 이용대 감독 |
영화 ‘나비’는 무당금파의 자전적 메세지를 담은 작품으로, 무당금파가 걸어온 무당의 길과 우리의 굿을 조명한다. ‘나비’는 미국 및 유럽에 우리나라의 소중한 문화예술인 굿을 알리고, 우리의 굿을 문화·예술과 종교적 측면에서 재조명하기 위해 기획됐다.
[뉴스핌 Newspim] 김세혁 기자 (starzoobo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