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진성 기자] 연세암병원 췌장담도암센터가 오는 23일 오후 2시부터 세브란스병원 6층 은명대강당에서 췌장담도암 환자와 가족을 위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건강강좌에서는 박정엽 교수(소화기내과)가 '췌장담도암의 항암치료', 강창무 교수(간담췌외과)는 '췌장담도암의 수술치료'에 대해 소개한다. 또한 정문재 교수(소화기내과)는 신약과 신의료기술에 대해 소개한다. 아울러 영양팀에서는 환자의 영양관리 방법에 대해 알려주는 시간도 갖는다.
강좌가 끝나면 췌장암으로 투병 중인 환자가 직접 나와, 참석자들과 치료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박승우 췌장담도암센터장(소화기내과)은 “췌장담도암에 대한 최신 정보를 공유해, 환자들에게 올바른 치료 방법을 제시하고자 강좌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연세암병원 전경.<사진제공=연세대학교 의료원> |
[뉴스핌 Newspim] 이진성 기자 (jin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