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닉스 선즈 시절 NBA 올스타전에 참가했던 샤킬 오닐 <사진=신화사/뉴시스> |
[뉴스핌=대중문화부] JTBC ‘학교다녀오겠습니다’에 출연한 세계적인 농구스타 샤킬 오닐(43)의 현역 시절 연봉이 화제다.
현역 시절 미국프로농구(NBA) 정상급 센터로 군림했던 샤킬 오닐은 은퇴 2년 전인 2009~2010 시즌 2100만 달러(약 248억원)를 연봉으로 받았다. 해당 시즌 NBA 연봉킹은 코비 브라이언트였으며 샤킬 오닐과 차이는 200만 달러였다.
샤킬 오닐은 1999~2000, 2004~2005, 2005~2006 시즌 등 여러 차례 NBA 연봉킹을 차지한 바 있다. 최고액 연봉을 다투던 라이벌 케빈 가넷에 이어 2위를 한 시즌도 적지 않다.
참고로 NBA 사상 가장 많은 연봉을 챙긴 선수는 ‘전설’ 마이클 조던이다. 조던은 1997~1998 시즌 무려 3300만 달러(약 390억원)를 받아 이 부문 타이틀을 지키고 있다. 샤킬 오닐은 2004~2005 시즌 연봉 2946만4000달러(약 348억원)를 받으며 마이클 조던의 기록에 근접했다.
한편 샤킬 오닐은 최근 방송한 JTBC ‘학교다녀오겠습니다’에 게스트로 출연, 국내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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