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 굵은 연기로 유명한 배우 우디 해럴슨이 '혹성탈출' 리부트 세 번째 작품 '워 오브 더 플래닛 오브 에입스'에서 악역을 맡는다. <사진=신화사/뉴시스> |
할리우드 소식통들은 우디 해럴슨이 오는 2017년 공개될 ‘혹성탈출’ 최신작 ‘워 오브 더 플래닛 오브 더 에입스(War of the planet of the Apes)’에서 악역을 소화한다고 16일(한국시간) 전했다.
이에 따르면, 우디 해럴슨은 ‘혹성탈출’ 리부트 세 번째 작품인 ‘워 오브 더 플래닛 오브 에입스’에서 악역인 콜로넬을 연기한다. ‘혹성탈출:워 오브 더 플래닛 오브 에입스’는 전작에 이어 한층 본격화된 인간과 유인원의 싸움을 다룬다.
우디 해럴슨과 함께 ‘혹성탈출:워 오브 더 플래닛 오브 에입스’ 캐스팅 소식이 속속 전해지면서 팬들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인간 캐릭터 중 한 명은 신예 가브리엘 차바리아가 낙점됐고, 주인공 시저 역은 그대로 앤디 서키스가 맡는다.
한편 앤디 서키스는 최근 인터뷰에서 “‘혹성탈출’ 리부트 시리즈가 3부작으로 예정돼 있으나, 4부작이 될지 5부작이 될지는 아무도 모른다”고 발언, 관심을 모았다.
[뉴스핌 Newspim] 김세혁 기자 (starzoobo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