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종달 골프전문기자]캘러웨이골프(www.callawaygolfkorea.co.kr)가 프리미엄 퍼터 오디세이 ‘밀드 컬렉션 SX’를 출시했다.
오디세이 밀드 컬렉션은 지난해 9월 아시아 전용 모델로 출시돼 폭발적인 인기로 미국은 물론 전 세계로 확대 출시된 제품이다. 밀드 컬렉션 SX는 이 제품의 후속 모델. 한층 업그레이드 됐다.
밀드 컬렉션 SX에서 ‘SX’는 ‘사운드 엑스페리먼트(Sound eXperiment)’의 약자로 새로운 타구음을 시도한다는 의미이다. 밀드 컬렉션 SX의 핵심 기술은 ‘사운드 챔버(Sound Chamber)’. 스테인레스 스틸 페이스와 카본 스틸의 메인 바디 사이에 빈 공간을 만들어준 기술로, 아이언의 중공구조와 비슷하다. 일관된 타구음이 나도록 각 모델의 빈 공간은 모두 다르게 디자인했다.
이번 밀드 컬렉션 SX에서 새롭게 선보인 브이라인 팽(V-Line Fang)은 오디세이의 인기 모델인 투볼 팽(2-Ball Fang)과 브이라인(V-Line) 헤드 디자인의 장점을 융합한 모델이다.
밀드 컬렉션 SX는 6개의 모델(1번, 4번 말렛, 5번, 7번, 9번, 브이라인 팽)이 나온다. 물음표 문양으로 독특하게 디자인한 ‘미스터리 모델’(1번, 4번 말렛, 7번, 브이라인 팽)도 함께 출시된다. 가격은 50만원.
[뉴스핌 Newspim] 이종달 골프전문기자 (jdgolf@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