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디아 고 [사진=AP/뉴시스] |
14일(한국시간) 끝난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18)가 정상에 오르며 LPGA투어 10대 메이저 우승자 6명 가운데 최연소가 됐다.
리디아 고는 18세 4개월 20일의 나이에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우승했다.
모건 프레슬(미국)은 18세 10개월 9일의 나이로 2007년 크라프트 나비스코 챔피언십(현재 ANA 인스퍼레이션)에서 우승했다.
렉시 톰슨(미국)은 2014년 크라프트 나비스코 챔피언십에서 19세 1개월 27일의 나이로 정상에 올랐다.
김효주(20·롯데)는 지난해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19세 2개월로 우승했다.
청야니(대만)는 19세 4개월 6일(2008년 맥도널드 LPGA 챔피언십), 박인비(28·KB금융그룹)는 19세 11개월 17일(2008년 US여자오픈)로 각각 우승컵을 안았다.
[뉴스핌 Newspim] 이종달 골프전문기자 (jdgolf@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