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경 “조인성 장난기 많아, 이광수와 키스신 촬영때 도촬” 폭로 <사진=해피투게더 방송 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배우 이성경이 ‘2015 서울드라마어워즈’에서 파격 시스루 패션을 선보인 가운데 이성경과 조인성·이광수와의 인연이 새삼 주목을 받고 있다.
이성경은 과거 KBS2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SBS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에서 호흡을 맞춘 이광수와 조인성의 실제 성격을 공개했다.
이날 이성경은 "이광수 오빠는 의외로 진지하고 배려심이 많다. 반대로 조인성 오빠가 장난기가 많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이성경은 "조인성 오빠는 이광수오빠와 키스신을 찍을 때 '뭐하는 거야?'라고 장난치고, 몰래 와서는 휴대폰으로 촬영까지 했다"며 조인성의 장난기를 폭로했다.
또 모델 출신 배우 이성경은 "원래는 연기를 할 생각이 전혀 없었다. 모델 일을 하다가 뮤지컬 배우를 하려고 했다"고 공개하기도 했다.
이성경은 1990년생 YG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수많은 패션쇼와 잡지 모델로 활동했다. 2008년 제17회 슈퍼모델 선발대회에서 렉스상을 수상, 2009년에는 아시아 태평양 슈퍼모델 선발대회에서 톱5에 들었다.
한편, 이성경은 지난 10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문화광장에서 열린 제10회 ‘2015 서울드라마어워즈’ 레드카펫 행사에서 시스루 드레스를 입고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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