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호. <사진=AP/뉴시스> |
4번타자 강정호, 밀워키전 두번째 타석서 중전 안타
[뉴스핌=대중문화부] 강정호가 두 번째 타석서 중전 안타를 쳐냈다.
강정호는 11일(한국시간) PNC파크에서 열린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홈경기에서 4번타자 겸 3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4회 2사 주자없는 가운데 두 번째 타석에 들어선 강정호는 상대 선발 윌리 페랄타의 3구째 바깥쪽 슬라이더를 받아쳐 중전안타를 쳐냈다.
2회 첫타석에서는 3루 땅볼로 물러났다.
강정호는 지난 10일 신시내티 레즈 원정전에서 메이저리그 데뷔 후 첫 만루 홈런으로 2경기 연속 홈런을 날렸다.
밀워키가 4회 현재 3-0으로 앞서 있다.
[뉴스핌 Newspim]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