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승현 기자] 현대산업개발은 오는 10월 경기도 남양주시 다산신도시 C-3블록에서 ‘다산신도시 아이파크’를 분양한다.
최고 29층, 5개동, 전용면적 84~97㎡ 총 467가구 규모다. 전용 84㎡A 71가구, 84㎡B 192가구, 97㎡ 204가구로 구성됐다.
2022년 지하철 8호선 연장예정인 별내선 다산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잠실역까지 9정거장 거리다. 중앙선 도농역을 이용해 서울 도심까지 40분이면 갈 수 있다.
외곽순환도로와 북부간선도로가 교차하는 구리 나들목(IC)를 통해 서울 진출입이 편리하다. 왕숙천교~양정 나들목도 확장된다. 43번 국도 연결도로, 포천~구리 고속도로도 개통된다.
유치원, 초·중·고교가 단지와 인접해 지어진다. 단지 남쪽에 문화체육시설이 들어오는 복합커뮤니티센터가 조성된다. 왕숙천, 문영산, 황금산 등의 자연 녹지도 풍부하다.
다산신도시는 경기도 남양주시 진건지구와 지금지구의 통합브랜드다. 남양주시 지금동, 도농동, 가운동, 일패동, 이패동 일원 474만9000㎡에 조성되는 택지개발지구다.
공동주택 3만1892가구에 인구 8만5000여명이 거주할 예정이다. 서울 경계에서 5㎞ 거리다. 별내지구·갈매지구 등 주변 개발지역과 연계성도 좋다.
분양 관계자는 “녹지가 풍부한 쾌적한 주거 환경 속에서 서울 생활권을 누릴 수 있고 다산신도시의 다양한 생활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프리미엄 단지”라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오는 10월 중 경기 남양주시 지금동 69번지(남양주 종합제2청사 건너편)에 개관한다. 입주는 2018년 1월 예정이다.
다산신도시 아이파크 <사진=현대산업> |
[뉴스핌 Newspim] 김승현 기자 (kims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