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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트트릭을 터트린 로페즈.<사진=SPOTV> |
[K리그] 울산 전북 꺾고 2연승, '로페즈 해트트릭' 제주, 인천 격파, 광주 인천 제압
[뉴스핌=대중문화부] 울산이 전북을 잡고 2연승을 질주했다.
울산은 9일 울산문수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 29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김신욱(11호골)과 코바의 연속골로 전북을 2-0으로 꺾었다.
제주는 로페즈의 해트트릭으로 꼴찌 대전을 4-2로 꺾었다. 로페즈는 팀이 1-0으로 앞선 전반 21분, 전반 41분, 후반 14분 해트트릭을 성공시키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2위 수원은 부산 원정전에서 오범석의 동점골로 2-2로 비겼다. 수원은 이로써 28라운드 포항과의 무승부에 이어 이날 또 승부를 내지 못했다.
3위 성남FC도 전남과 무승부를 기록했고 4, 5위 맞대결로 관심을 모은 FC 서울과 포항은 0-0 득점없이 비겼다.
광주는 홈경기서 후반 12분 김호남의 결승골로 인천에 1-0으로 승리했다.
[뉴스핌 Newspim]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