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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근 한화 감독.<사진= 뉴시스> |
김성근 한화 감독 " 혹사 얘기 할때 아니다 … 올해 가장 아쉬운 경기 했다"
[뉴스핌=대중문화부] “혹사 이야기 할 때 아니다”
김성근 감독은 9일 “이제 20경기다. 이유는 따질 필요가 없다고 본다. 혹사 이야기할 때는 아니다”고 말했다. 한화는 롯데에 반경기차로 뒤진 6위를 기록, 5위 티켓을 따내기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이어 김성근 감독은 전날 경기에 대해 “9회 박용택의 타구도 내가 놓쳤다. 외야를 좌중간에 놓았으면 잡을 수 있었다. 그런데 당시 원위치였다. 그 순간이 지나고 나서 지시를 안 한 게 생각나더라. 내가 놓쳤다”며 “어제는 7-2로 우리가 이기고 있었다. 7점을 뽑고 진 적이 별로 없을 것이다. 올해 가장 아쉬운 경기였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