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경. <사진=AP/뉴시스> |
위건서 뛰었던 김보경, 일본 J리그 마스모토 야마가로 3년만에 유턴
[뉴스핌=대중문화부] 김보경(26)이 일본 J리그 마쓰모토 야마가로 이적했다.
일본프로축구 J리그 마쓰모토 야마가는 9일 홈페이지를 통해 김보경의 영입 사실을 알렸다.김보경은 지난 2012년 세레소 오사카에서 잉글랜드 챔피언십팀인 카디프 시티로 둥지를 틀었던 김보경은 3년 만에 다시 J리그로 돌아가게 됐다.
김보경은 "마쓰모토에 온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승리에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지난 시즌 위건 어슬레틱에서 뛰었던 김보경은 팀의 강등으로 블랙번 로버스로 이적을 꾀했지만 취업비자가 발급되지 않아 입단이 무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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