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사진=뉴시스> |
김선형·장재석·안재욱·김현민 입건… KBL 오늘 긴급 프로농구 이사회
[뉴스핌=대중문화부] 불법 스포츠도박 혐의로 김선형(27·서울SK), 장재석(24·고양 오리온스), 안재욱(28·원주동부프로미), 김현민(28·부산 KT소닉붐)이 입건된 가운데 KBL이 오늘 오후 5시 긴급이사회를 열기로 했다.
KBL은 긴급 이사회에서 연루된 선수들의 징계 가이드라인과 향후 대응 방안 등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날 오전 경기지방경찰청 제2청 사이버수사대는 전·현직 프로농구 선수 12명과 유도선수 13명, 레슬링 선수 1명 등 26명을 국민체육진흥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해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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