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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 <사진=AP/뉴시스> |
'4번타자' 강정호, 신시내티전서 3경기만에 안타… 피츠버그 1-3 패, 시즌 타율 0.286
[뉴스핌=대중문화부] 강정호가 세 경기 만에 안타를 쳤다.
강정호는 8일(한국시간) 오하이오 주 신시내티의 그레이트아메리칸볼파크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신시내티 레즈와의 방문경기에서 4번 타자 3루수로 출전, 4타수 1안타를 때렸다. 시즌 타율 0.286.
4번 타자로 나선 강정호는 1회 중견수 뜬공, 4회 좌익수 직선타로 물러났다.
세 번째 타석서 안타를 만들었다. 6회 2아웃 주자 없는 상황에서 디스칼라파니의 바깥쪽 슬라이더를 밀어쳐 우익수 키를 넘어가는 안타를 날렸다.
하지만 8회 1사 1, 2루 찬스에선 신시내티의 구원투수 점보 디아스를 상대로 3구째 공을 받아쳤지만 병살타에 그쳤다.
피츠버그는 신시내티에 1-3으로 패했다.
[뉴스핌 Newspim]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