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회 사회복지의날 기념식 영상메시지
[뉴스핌=이영태 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7일 "앞으로 다양한 복지혜택이 꼭 필요한 국민들에게 제대로 전달될 수 있도록 제도의 내실화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달 22일 인천 창조경제혁신센터 출범식에 참석해 축사하고 있다.<사진제공=청와대> |
또한 "영유아에 대한 보육과 양육을 지원하고 있으며, 어르신들을 위해 기초연금을 도입하고 장기요양 서비스를 확대했다"면서 "4대 중증질환을 비롯한 건강보험 보장 범위도 크게 넓혔다"고 설명했다.
또한 "특히, 금년 7월부터는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를 맞춤형 급여로 개편하여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의 기본 틀을 갖추었다"고 소개했다.
박 대통령은 "정부의 노력이 결실을 맺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현장에서 뛰고 계신 여러분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복지 일선에서 헌신하고 계신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드리고, 더 나은 여건에서 긍지와 보람을 갖고 일하실 수 있도록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정부는 국민의 사회복지사업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사회복지사업종사자의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매년 9월 7일을 사회복지의 날, 이날부터 1주일간을 사회복지주간으로 정해 운영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이영태 기자 (medialyt@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