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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롯데전.<사진= SKY SPORTS 캡처> |
LG -롯데, 4시간 28분 혈투끝 결국 '24안타 2득점' 1-1 무승부 ... 롯데는 6위 추락
[뉴스핌=대중문화부] LG와 롯데가 12회까지 4시간 28분간 연장 혈투 끝에 끝내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양 팀 합쳐 24개의 안타와 9개의 4사구가 나왔지만 결정적인 한방이 없었다.
롯데는 안타 14개에 볼넷 5개를 얻어냈지만 병살타 3개에 도루 실패 2개가 나왔고 LG는 안타 9개와 볼넷 4개를 골랐지만 추가 득점에는 실패했다.
롯데는 무승부로 이틀 만에 6위로 추락했고 역대 최다안타-1득점(역대 4번째)의 불명예 기록도 함께 썼다.
롯데는 정규이닝서 3회 아두치의 1타점 2루타로 손아섭이 홈에 들어와 1점을 뽑았고 LG는 5회 2사 2루에서 박용택의 우중간 1타점 1루타로 1-1을 만들었다.
[뉴스핌 Newspim] newmedia@newspim.com